꽃이야기

수선화의 꽃말과 효능

맘둥이 2020. 8. 14. 20:41

 

 

 

끝없이 펼쳐진 수선화 화단이 장관입니다~~노란 수선화와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이 참으로 조화롭네요~

 

 

별이 총총히 내려와 에서 잎파리에 달려있는 것 같은 하얀 수선화가 너무 앙증맞고 귀엽지요~밤이 오면 빛을 내며 다시 하늘로 돌아갈지도 몰라요~~^^

 

 

 

 

이른 봄이면 꽃을 피우니  내년 봄에는 수선화 화분 하나 들여놔야 할가봐요~~

 

 

 

 

 

 

어스름 밤에 조명을 받으니 정말 별인것 같네요~~

 

 

 

 

나이야가라 폭포를 배경으로 피어난 수선화라 할까요, 수선화를 배경으로 펼쳐진 나이야가라라고 해야 할까요? 오늘은 수선화가 주인공이니 나이야가라가 배경이 되는 것이 맞겠지요?  수선화에 얽힌 이야기는 너무도 유명해서 잘 알고 계시죠?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등장하는 나르키소스라는 한 소년이 자신의 모습에 반해서 연못에 비췬 자신의 모습에 이끌려 물에 빠져 죽고 피어난 꽃이 수선화라는 이야기요. 그래서 수선화를 나르시소스라고 부르고, 꽃말은 자기애, 어리석음, 내면의 외로움등의 꽃말이 있습니다.  자아도취를 뜻하는 나르시시즘도 여기서 유래되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식물은 약이 되지 않는 식물이 없듯이 수선화도 해열, 혈액순환 촉진, 월경조절, 생리불순이나 자궁질환에 효과가 있고, 피부염과 감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방법을 잘 아시고 드셔햐 한다고 하네요. 수선화 꽃 자체가 아름다워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의 병이 나을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