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이야기

천사들이 부러워하는 복받은 하나님의 교회

맘둥이 2020. 8. 26. 14:10



우리 흔히 착한 사람이나 너무 이쁜 사람을 보면 "천사 같다" 라는 표현을 씁니다. 누구라도 천사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저두 천사가 되고 싶은  한 사람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천사가 될 수 있을까요? 천사는 정말 존재하는지조차 모르고 믿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요. 천사는 정말로 존재하고 있고 그 부러운 천사들이 정말 부러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연 누구일까요??





천사는 성경에 등장하는 영적인 존재로 ‘하나님의 사자’, ‘하나님의 거룩한 종’ 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니엘의 기도를 순식간에 하늘 중앙청에 계신 하나님께 전달하고 응답을 받아오기도 하고 감옥에 갇힌 베드로를 풀어주기도 하고, 풀무속에서 다니엘의 세친구를 보호하기도 하고, 기타등등...상상하기도 힘든 엄청난 능력을 가진 천사들이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억만장자의 슈퍼리치



에메랄드 바다가 보이는 대저택, 럭셔리 객실과 대리석으로 만든 욕조, 레스토랑에서 한 끼 식사 값으로 22억 원을 쓰고, 55억짜리 요트를 빌려 일주를 한다. 한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슈퍼리치들이 휴가 보내는 법’이다. 돈 잘 쓰기로 유명한 한 슈퍼리치는 2천8백억 원에 달하는 전용기를 구입하고, 1700억 원을 지출하여 통째로 섬을 빌려 성대한 파티를 열었다. 또 다른 슈퍼리치는 잠수함을 91억 원에 구입해 바닷속을 여행하면서 휴가를 보냈다.  다른 이는 280억 원을 들여 열흘간의 우주여행을 하면서 휴가를 보냈다고 한다. 일반인으로서는 가히 상상할 수도 없는 초호화 여행이다. 흥미롭게도 성경에는 세계적 슈퍼리치와 버금가는 삶을 살았던 인물이 기록되어 있다. 



 

 

 



이스라엘 제3대 왕 솔로몬


솔로몬 왕은 재산에 있어서나, 지혜에 있어서나, 이 세상의 그 어느 왕보다 훨씬 뛰어났다 (새번역, 열왕기상 10:23) 솔로몬은 기원전 970년경부터 930년경까지 이스라엘을 통치했다. 
그는 왕이 되자마자 기브온 산당에서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렸다. 자신을 위한 부, 권력, 장수를 구하지 않고 오직 백성들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지혜를 간구했다. 솔로몬의 마음을 기특하게 보신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지혜뿐 아니라 부귀영화를 주셨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솔로몬의 삶은 부유했다. 
당시 그가 사용하는 모든 그릇은 ‘금’으로 되어 있었으며, 주위의 여러 나라로부터 금, 은, 의복, 갑옷, 향품, 말, 노새 등을 선물로 받았다(열왕기상 10:21~25).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께 드렸으니 ???  오빌에서부터 금을 실어온 히람의 배들이 오빌에서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하여 오매 (열왕기상 10:10~11) 2017년 금 시세는 g당 약 4만 8천 원이라고 한다. 
1000g에 해당하는 금 1kg의 가격은 4천8백만 원이 되는 것이다. 놀라운 것은 금 34kg가 모여야 한 달란트라는 것이다. 한 달란트를 오늘날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무려 약 17억 원이 된다.
아라비아 남부로 추정되는 시바 나라의 여왕이 솔로몬에게 바친 금은 백이십 달란트로 그무게만4,080kg에 달한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2천억 원이 넘는다. 솔로몬의 지혜를 들은 시바 여왕은 순금 외에도 
엄청난 양의 향품과 보석들을 바쳤다.  시바 여왕뿐만 아니라 주위 여러 국가에서도 솔로몬에게 조공을 바쳤는데, 그 금의 무게가 약 23,000kg에 달한다(열왕기상 10:14). 
해마다 1조 원이 넘는 조공물이 솔로몬에게 들어오는 것이다. 솔로몬은 “내가 원하던 것을 다 얻었다”고 고백했을 정도로 이 땅에서의 부와 명예, 영화를 마음껏 누렸다(전도서 2:10).  

 

출처: 패스티브닷컴

 

 





만약 그가 오늘날 존재했다면 슈퍼리치 중의 슈퍼리치일 것이다. 우와~~대단한 슈퍼리치에 지혜까지 출중하니 솔로몬이야말로 천사가 부러워 할만 하죠? 이로 보건데 천사들이 정말 부러워 하는 사람은 솔로몬일까요? 아닙니다. 슈퍼리치도 솔로몬도 천사들이 부러워하는 대상이 결코 될 수 없습니다.






​천사들이 진정 부러워 하는 사람들


베드로전서 1:7~12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사람의 능력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경이로운 힘을 지니고 있는 천사들이 살펴보기를 원하는 ‘복음’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사도 바울은 복음을 가리켜 ‘새 언약’이라고 설명했습니다.(골로새서 1:23, 고린도후서 3:6). 예수님께서는 새 언약을 반포하시며 ‘유월절’을 세워주셨습니다.








누가복음 22:15~20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새언약은 곧 유월절입니다.  다시 말해 천사들이 살펴보길 원하는 새 언약의 복음은 유월절인 것입니다. 성경은 새 언약 유월절을 전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금보다 더 귀한 존재라고 표현했으며, 장차 하늘에서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을 자라고 기록하였습니다(베드로전서 1:7). 



새 언약을 끝까지 전했던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 금면류관을 예비하셨다고 자부했으며 훗날 천사들의 수종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히브리서 1:14). 이 땅에서 아무리 돈이 많다 하더라도 천사들을 거느릴 만큼의 권세와 영광을 가질수 없습니다. 
지구를 통째로 살 수도 없으며 우주여행을 영원토록 할 수도 없고, 은하계의 별을 다스리는 권세는 더더욱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2:9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천국은 슈퍼리치들이 누리는 호사보다, 솔로몬이 가졌던 금보다 더욱 아름답고 휘황찬란한 곳. 그곳에는 거할 곳이 많고 각종 홍보석, 황보석, 금강석, 녹보석, 홍옥수, 벽옥, 청옥, 남보석, 취옥, 황금으로 꾸며진 곳(요한복음 14:1~3, 에스겔 28:13).
5캐럿의 다이아몬드(금강석) 가격이 5억 원이라고 합니다. 천국은 5캐럿 정도가 아니라 사방이 엄청난 양의 다이아몬드와 금은보화로 꾸며진 곳입니다. 얼마전 별자체가 다이야몬드로 구성된 별이 발견되었다는 기사도 보았고 금은 이 땅에 존재하는 물질이 아니라 별이 폭발하면서 그 잔해가 지구에 떨어져 광물로 묻혀있던 것이라는 기사도 보았습니다. 이러한 기사를 접할 때마다 성경의 말씀이 참으로 놀라움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천국에서 맘껏 부귀영화를 누릴 권세가 있는 자들, 그들은 바로 이천 년 전 초대교회 사도들과 같이 새 언약을 지키고 전파하는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영적 슈퍼리치들은 바로 새 언약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로서 진정 천사들이 부러워하는 이 시대 가장 복받은 사람들입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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