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이야기

하나님의 교회 승천일- 변화와 승천의 소망

맘둥이 2021. 4. 13. 23:00

 

                                                                   사진출처: 픽사베이

 

 

 

 

꿈틀꿈틀 징그러운 애벌레였던 나비도 변화를 입어 아름다운 모습의 형형색색 아름다운 날개옷을 갈아입고 하늘을 훨훨 날고, 물속에서 흉측한 모습의 수채로 살아가던 잠자리도 왕방울같은 눈에 유선형 꼬리의 멋진 몸매, 은빛 투명한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고, 땅속에서 7년여의 시간을 징그러운 궁벵이로 살아가던 매미도 멋지고 늠름한 모습에 은빛 투명한 날개를 달고 이리저리 날아다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은 벌레요 구더기에 비유하셨지요. 이 말씀은 우리 인생 또한 벌레요 구더기인 상태에서 벗어나 변화를 입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원래 천사였고 다시 천사의 모습으로 변화받아 영원한 하늘나라에 돌아가 이 별에서 저별까지 훨훨 날아다니며, 온 우주 별세계를 시찰하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그 아름다운 변화의 날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교회는 승천일을 지킵니다. 예수님께서는 무교절에 십자가에 운명하셨다가 안식 후 첫날에 부활하셨다. 그리고 부활하신 지 40일 만에 사도들과 함께한 감람산에서 승천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장2~9


그의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승천일은 바로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이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승천은 그리스도께서 마지막으로 보이신 본으로서, 그리스도인들의 최종적인 소망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 40일 동안 사도들의 믿음을 더욱 공고히 하시며 천국복음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사도들은 예수님의 마지막 교육을 통해 믿음을 굳게 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천상의 날개옷을 입고 하늘로 비상하는 그날을 소망하며 승천일을 함께 지키시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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