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패랭이 꽃의 꽃말과 효능
맘둥이
2020. 7. 11. 22:39
예전에는 들아나 산에서 흔하게 보던 패랭이 꽃이었는데 요즘은 찾아보기 힘드네요~ 거의 산이나 들로 다닐 일이
없어서 그런가... 꽃집에 가면 흔히 보는 패랭이꽃은 토종 패랭이는 아닌 듯해요. 토종 패랭이는 정말 작고 귀엽거든요.
꽃집에서 보는 패랭이꽃은 미국 패랭이꽃이 많은 것 같아요.
패랭이 꽃은 석죽이라고도 하지요. 꽃말은 순결한 사랑, 재능, 거절 등의 뜻을 가지고 있어요.
패랭이꽃은 통째로 말려서 약재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뇨, 통졍, 소염등에 쓰이는 약재를 만든다고 하네요.
잎에는 사포닌 성분이 있어 소화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역시 세상에 약이 아닌 식물은 없나봐요~~
흔히 꽃잔디라고 부르는 이것도 패랭이의 한 종류입니다. 꽃잔디가 가득 피어 있으면 너무 이쁘더라구요~~
사진출처: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