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이야기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안식일은 무슨 요일인가??

맘둥이 2021. 4. 3. 18:34

오늘은 그야말로 봄비가 오네요~~만물이 소성하는 봄인지라 온갖 꽃들이 피어나더니 이제 봄비가 더 한층 무르익은 봄을 재촉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봄비에 비유하고 계신것이 새삼 감동스럽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소성함을 입고 영원한 천국에 돌아가기 위해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성령을 반드시 받아야 하지요. 하나님의 절기에는 연간 절기뿐만 아니라 주간 절기인 안식일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축복 받고 정결함을 받아 거룩해 지려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주간 예배일이 바로 안식일입니다. 

창세기 2장 1~3절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안식일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일곱째날 편안히 쉬신 창조주의 권능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 날은 다른 날과 특별히 구별하시고 그날을 거룩하게 하시고 복되게 하셨다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다시 말해 우리가 일곱째날 안식일을 지킬 때 복을 받고 거룩해 진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시는 말씀입니다. 

 



출애굽기 20장 8~11절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모세시대에 이르러서 성문화 해주시고 율법으로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거룩한 날이 바로 일곱째날 안식일입니다. 그렇다면 일곱째날 안식일은 오늘날 요일제도로 보면 무슨 요일에 해당할까요?

 

 

 

먼저 상식적인  증거들을 보시면 달력을 보셔도, 국어사전을 찾아보셔도, 분명 일곱째날은 토요일에 해당합니다. 성경적인 증거를 보셔도 분명 안식일은 토요일입니다.  이 사실은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세상 교회에서도 부활절은 일요일에 지키고 있고, 하나님의 교회도 일요일에 부활절을 지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 일요일이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 16장 9절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이 부분에 대해 공동번역 성서에서는 "일요일 이른 아침에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다시말해 안식 후 첫날이 바로 일요일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안식일은 일요일의 전날인 토요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명백히 일곱째날 안식일은 토요일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복받고 거룩함을 덧입으려면 반드시 토요일에 안식일을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는 토요일에 안식일 예배를 드립니다. 

 

youtu.be/Z-ZyMUAbH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