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이야기

하나님의 교회에 십자가가 없는 이유 아세요??

맘둥이 2020. 6. 17. 00:13



십자가는 우상

 

 

 

제가 다니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십자가를 세우지 않습니다. 교회인데 십자가가 없으니 신기해 하시거나, 이상히 여기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가 없는 이유는 너무도 간단합니다. 십자가는 우상이니까요.
십자가 문양은 오늘날 목걸이, 귀걸이 귀금속은 물론 옷이나 패션 제품의 문양으로도 다양하게 쓰이고 있어서 기독교인이 아닐지라도 흔히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십자가 문양을 하고 있으면 의례적으로 기독교인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교회하면 십자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만큼 십자가는 교회의 상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는 결코 상징이라는 변명으로 정당할 될 수 없는 우상에 불과합니다. 그 어떤 형상이라도 세워지말고 만들지말고 절하지 말라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반대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이 시간은 모세의 행적 가운데 놋뱀사건을 통해 십자가가 우상에 불과함을 살펴보겠습니다.



놋뱀을 든 모세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나와 광야를 걷는동안 끊임없이 원망과 불평을 쏟아내었고, 이제는 길이 험하다고 또 불평과 원망을 하였습니다. 그러한 과정속에 하나님께서는 더이상 그들의 가증함을 두고 보실 수 없어 그들을 다 멸하시고자 불뱀을 보내어 물게 하시므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뒤늦게 후회하고 용서를 빌므로 모세가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살리는 방법으로 놋뱀을 만들어 장대위에 달며 그것을 쳐다본 사람들은 살아날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민수기 21장4~9절

백성이 호르산에서 진행하여 홍해 길로 좇아 에돔 땅을 둘러 행하려 하였다가 길로 인하여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하므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위에 다니 그 놋뱀을 쳐다본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아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들을 살린것은 놋뱀이 아니라 놋뱀을 쳐다보면 살리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때부터 놋뱀을 숭배하기 시작합니다. 



놋뱀은 느후스단




열왕기하 18장 3~4절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여러 산당을 제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히스기야 시대는 모세때로부터 약 800년이 흐른 뒤입니다. 그토록 오랜 시간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안에서 하나님을 섬긴다는 명목하에 놋뱀을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히스기야는 놋뱀은 성스러운 숭배의 대상이 아닌 단지 놋조각, 느후스단이라며 부셔버리게 됩니다. 이 히스기야의 행위를 하나님께서는 칭찬하셨고 그의 모든 길을 형통케 하시며 하나님과 연합한자라 하셨습니다. 아무리 오랜세월동안 성전안에서 놋뱀을 숭배해왔다 할지라도 그것은 놋조각에 불과한 우상이었습니다. 

 




놋뱀과 십자가



요한복음 3장 14~15절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모세가 광야에서 놋뱀을 들어서 죽어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아났던 사건은 장차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들리셔서 죽으시므로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을 예표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마치 십자가가 구원을 주고 십자가로 인하여 승리한 것처럼 십자가를 숭배하고 섬기고 그 앞에 무릎꿇고 있습니다. 신앙적 행위를 하면서도 상징일 뿐이라고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우상일 뿐인 놋뱀을 오랜세월 섬겨온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모습입니다. 놋뱀은 단지 놋조각에 불과했듯이 십자가를 아무리 오랜세월 교회안에서 숭배의 대상으로 섬겨왔다 할 지라도 타파해야할 나무조각에 불과한 우상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나무조각인 십자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의 공로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

요한복음 19장 34절

그 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에베소서1장 7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베드로전서 1장 18~19절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십자가에서 흘려주신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의 공로만이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사도 베드로는 오직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서 죄사함 받고 구원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의 공로는 오직 새 언약 유월절로 허락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까맣게 잊고 십자가에 구원을 바라고 있으니 얼마나 안타깝고 어리석은 일입니까? 우리는 히스기야와 같은 종교개혁자들의 정신으로 올바른 믿음의 정신을 가져서 십자가 우상숭배 행위를 깨뜨려야겠습니다. 그럴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하나님과 연합한자가 될 수 있습니다.


 

 

youtu.be/YZlNzNw7I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