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여리 하고 청순한 여인을 가리켜 코스모스 같다고 하잖아요~ 바람에 한들 한들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보면 정말 여리여리해서 보호해 주고 싶은 여인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도 코스모스 같다는 말 들어보는 것이 소원이었지만 완전 선 머스매였던 저의 성격탓에 코스모스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한번도 못 들어봐습니다~ㅋㅋ
보라색, 하얀색, 노란색, 자주색, 분홍색...참으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이 햇빛을 받아 투명해 보이기 까지 하면 정말 아름답지요~? 코스모스는 길에서나 들에서나 그 어디를 가도 흐드러지게 피어있어 정겹게 손짓을 하는데요~ 그래서 우리나라 토종꽃인줄 알았네요~ 그런데 멕시코가 원산지라고 합니다. 꽃말은 순정 이라네요~ 너무 잘 어울리는 꽃말같아요^^ 가을이 되니 그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어 가을 대표꽃인 코스모스~~어디에 있어도 아름답고 정이가고 사랑스러운 꽃입니다. 혹시 집콕족이시라면 사진으로나마 마음껏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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