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이야기

엘로힘으로 증거하는 어머니 하나님

맘둥이 2020. 2. 17. 21:26

"하나님을 알기를 힘쓰라" 하셨고 "내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고  호세아 선지자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한다 하시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일까요?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아노라 하는 세상에 하나님께서는 정작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한다고

한탄 하시니 우리가 알아야 하는 하나님이 과연 아버지 하나님 한분뿐일까요?

만약에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 한분뿐이라면 성경에서 하나님은 어떻게 표현되어 있어야 할까요?

당연히 단수로 표현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원어 성경은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대부분 '엘로힘'이라는

복수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자그마치 2500여회나 말입니다.


히브리어로 '하나님, 신'을 단수로 표현할 때에는 '엘' 또는 '엘로아흐'가 사용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표현하기 위해 약 2500번 사용되고 있는 '엘로힘'은 단수형이 아니라 복수형입니다.

이는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 한분으로만 존재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을 '우리'라는 복수형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창세기 1장 26절


하나님(엘로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우리'라고 말씀하신 '엘로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창세기 1장 27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르 창조하시고




하나님(엘로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이 남자와 여자가 있다는 것은 그 원본이신 하나님의 형상에

남성적 형상과 여성적 형상이 있다는 말씀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그동안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을 아버지라 불러왔습니다.

그렇다면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을 우리는 어떻게 불러야 하겠습니까?  당연히 어머니시죠.

이처럼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은 엘로힘, 즉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두분 하나님이십니다.


https://youtu.be/E01nouVXLQ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