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한풀 꺽인듯 오늘 아침은 서늘하기까지 하더군요. 더위가 한풀 꺽이니 힘이 나는 것 같고 마음도 상쾌해 지네요~~ 오늘은 하나님의 교회 진리중 침례를 받는 시기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침레를 언제 받아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고 학습을 통해 일정한 기간이 흐른 후에 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성경에는 침례를 즉시 행하는 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2장 16~21절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예수님께서 비유를 통해 주신 말씀을 보시면 부자는 많은 곡식을 거두어 곳간을 넓혀 쌓아두고 몇 년 동안 편안하게 먹고 마시며 즐겁고 행복한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리석다 하시며 오늘 밤 죽게 된다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고 만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십니다. 인생은 오늘밤에라도 하나님께서 그 호흡을 도로 거두시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처럼 한 치 앞을 모르는 인생이기에 구원이 약속된 침례는 잠시라도 미룰 수 없는 시급한 일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침례를 먼저 행하고 나서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9~20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을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침례는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은혜로 죄 사함과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약속까지 받는 엄청난 축복의 예식입니다. 하나님 안에 살기를 바라면서 하나님의 구원과 보호하심, 축복이 보장된 침례를 6개월, 1년 후로 미루는 건 너무도 이치에 맞지 않는 일입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며 구원의 표인 침례를 한시도 안되겠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았던 사도들은 언제 침례를 행했을까요? 초대교회 사도들은 말씀을 듣고 깨닫거나 하나님을 믿고자 하는 마음을 먹은 즉시 침례를 거행했습니다. 단 하루조차 미루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사도들에게 복음을 전해들은 즉시 침례를 받았던 사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8장 27~39절
길 가다가 복음을 전한 후 침례를 행하는 빌립과 에디오피아의 내시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큰 권세가 있는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데 병거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이에 명하여 병거를 머물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주고 ···
빌립은 길가다가 만나 내시에게 말씀을 전했고 그 즉시 처음 만난 내시에게 길가에서 물이 있는 곳이 있자 그 즉시 침례를 행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이방인이었던 이탈리아 군대의 백부장 고넬료의 가정을 방문하여 말씀을 전했습니다. 고넬료와 그의 가족들은 곧바로 침례를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10 장 1∼48절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니라
사도 바울이 빌립보에서 안식일에 기도처를 찾다가 강가에 모인 여자들에게 복음을 전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주색 옷감을 파는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말씀을 듣게 하셨는데, 루디아와 그 가족들이 바울로부터 복음을 듣고 즉시 침례를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16장 13∼15절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문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더니 두아디라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을 때 밤중에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지진으로 인해 옥문이 열렸고 잠에서 깬 간수가 죄수들이 탈출한 줄 알고 자결하려고 한 순간, 바울과 실라가 그를 진정시켰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바울과 실라는 간수와 그의 가족들에게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6 장 25∼40절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밤 그 시에 간수가 저희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 자기와 그 권속이 다 침례를 받은 후 ···

바울과 실라가 간수와 그의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한 것은 한밤중의 일이었습니다. 간수와 그 가족들은 말씀을 깨닫고 모두 침례를 받았고 바울과 실라를 집으로 초대하여 식사까지 대접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밤부터 새벽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2천 년 전 초대교회는 말씀을 듣고 깨달은 즉시, 자신이 회개해야 할 죄인이라는 사실을 안 즉시 침례를 받고 구원의 길에 입문했습니다. 죄로 인하여 죽은 영혼을 먼저 살려놓고 난 후에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 사도들이나 성도들이 침례 예식을 6개월 후, 또는 1년 후에 베풀었던 경우는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성경대로 하나님의 교회는 침례를 즉시 베풀고 있습니다. 우리의 무거운 죄를 이 짧은 의식으로 씻어 주시고 영원한 천국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을 향하여 선한 양심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침례를 베풀어 주신 안상홍님과 하늘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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