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이야기

성령은 인격체 (안상홍님)

맘둥이 2020. 9. 1. 22:12

 


어제밤에는 에어컨을 끄고 잘 수 있었습니다 . 하루 차이로 공기가 다르네요~ 9월 1일, 웬지 가을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하늘도 파랗고 구름은 하얗게 뭉게뭉게 떠있는게 너무 이쁘더라구요~~
태풍 마이삭이 올라오고 있어서 그런지  지금은 먹구름이 많이 끼었지만...무사히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모두 조심 또 조심하세요~~
지금은 성령시대이고 성령의 이름이 있다고 성경은 알려주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성령에 대해 오해하고 있어서 오늘은 성령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어떤이들은 성령이 전파나 에너지 같은 활동력이지 인격체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성령이 인격체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위해 근심을 하신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4장 30절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전파나 에너지같은 활동력이 근심할 수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근심을 하십니다. 성령께서 성도들의 잘못된 행실에 대해 근심하신다는 말씀은, 다시말해 성령께서 성도들의 행실에 관해 판단도 하시고 걱정도 하시는 인격체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께서는 탄식도 하시고, 기도도 하시며, 생각도 하십니다. 


로마서 8장 26~27절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전파나 에너지같은 활동력이 어떻게 탄식을 할 수 있겠습니까? 탄식은 생각과 감정이 있는 인격체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려면, 먼저는 성도들의 약하고 어려운 점을 이해하고 염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다음으로는 간구 내용을 생각할 수 있는 사고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일은 인격체가 아니면 결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탄식과 간구와 생각을 하신다는 성경 말씀은 성령께서 인격체이시라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성령께서는 성도들에게 친히 말씀을 하십니다.


사도행전 8장 29절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사도행전 10장 19~20절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저더러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일어나 내려가 의심치 말고 함께 가라 내가 저희를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빌립에게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신분도 성령이셨고, 베드로에게 해야 할 일을 가르치신 분도 성령이심니다. 이처럼 성령께서 말씀을  하신다는 것은 성령께서 말씀하실 내용을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인격체임을 뜻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성령은 인격체로서 우리를 도우시고 근심하시고 대신 간구하시며, 마땅히 행할 바를 알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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