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따라기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지인과 함께 충북대 근처 중문에 있는 돈부리 라멘집에 들렸습니다~ 인상 좋으신 노부부 두분이 운영하시는 작은 가게네요~ 계산은 선불~계산 먼저 하고 음식을 주문하는 방식이고 반찬도 셀프. 물도 셀프. 음식이 나오면 셀프로 가져와야 해요~~ 치우는 건 셀프 아님~~^^ 인건비를 줄여서 저렴하게 판매 하시는것 같아요~~맛있고 양도 많고 싸서 학생들이 아주 좋아할 것 같아요~~고급스럽거나 분위기 있는 곳을 찾는다면 비추, 민생해결을 원하신다면 강추입니다~~^^

요즘 새로운 단골집이 생겼는데....바로 일만 족발이예요. 일단 가격이 저렴하고 야들하고 쫄깃한 식감에 냄새도 안나고...저는 일만 족발이 딱 입맛에 맛더라구요~작은것 하나 사면 둘이 먹기에 딱이네요~배달이 아니라 직접 찾아가서 포장을 하면 4000원이나 깍아주니 너무 좋아요~^^

Bhc 치킨은 처음 먹어보는것 같아요~아들이 늘 후라이드를 고집해서 이번에도 후라이드를 주문했습니다~후라이드 치킨은 비슷한것 같지만 그래도 조금씩 맛에 차이가 있긴 한것 같아요~기름이 깨끗해서 맛있는 치킨이라는 광고처럼 후라이드는 특히 깨끗한 기름에 튀기는 것이 맛있어요~^^

도미노 피자 너무도 유명하지요. 개인적으로 피자중에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피자입니다. 그러나 가격이 좀 세니 자주는 못먹고 아주 가끔 이용합니다. 방문 포장을 하면 20% 할인도 해주니 방문 포장을 했습니다.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20%가 어디에요~~^^ 오늘은 네가지가 한판에 있는 피자를 선택했는데요. 한국, 미국, 호주,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를 한판에 담았다고 하네요~~새우등 해산물이 들어간 피자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고, 스테이크등 고기가 들어있는 피자는 미국, 햄같은 것이 들어있는 피자는 호주, 유일하게 이름 아는 퐁듀피자는 프랑스라고 합니다. 어쨌든 아들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기분은 좋아요~~^^

딸아이가 알바를 해서 한턱을 쏘겠다며 회를 시켰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식당가기 그러니 집에서 먹자며 리뷰 평이 좋은 맛집을 찾아 주문을 했네요~ 광어와 우럭 3인분이예요~양이 많은데요~ 연어 소자로 한접시 추가 주문하구요~ 산오징어가 제철이라고 또 한접시 추가 하구요~ 한마리인데 엄첨 많아서 남아서 볶아 먹었습니다~^^ 새우, 멍게, 아나고는 서비스로 주셨어요~~ 산낙지 탕탕이도 한접시 주문 했답니다~~너무 깔끔하고, 싱싱하고, 푸짐하네요~ 궂이 횟집에 안가도 저렴하게 주문해서 실컷 먹고 남았습니다~~ 집에서 회를 배달 시켜서 먹어보기는 처음이네요~~ 회 좋아하시는 아버지가 생각나서 다음에 부모님과 함께 시켜먹자고 했네요~~^^

서원갈비집이 얼마전에 개업을 했네요~ 한번 먹으러 가야지 하면서 차일피일했는데 마침 기회가 생겨서 들렸습니다. 갈비집이라 갈비를 먹고 싶었지만 점심인지라 제육볶음을 선택했네요~ 일단 들어서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다육이 화분들이 반겨줍니다~~깔끔!! 엄마들을 위한 놀이방도 있구요~~ 중간에 다리형태로 인테리어 효과를 주었고, 꽃밭이 중간중간 있네요~~ 밑반찬은 비교적 깔끔하고 맛도 괜찮아요~~ 메인인 제육볶음이 나왔습니다~~~와우~ 양이 많아요. 3인분인데 아래 파절이가 깔려 있어요 뒤집어서 함께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굿입니다.

지난번 아마이 스시가 맛있어서 들렸더니 일요일엔 쉬더라구요~그래서 배달로 시켜먹었던 짚신스시가 생각나 그곳으로 걸음을 옮겼지요~ 일단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저는 A 세트를, 아들아이는 B세트를 주문했어요. 우동이 2인 기준으로 냄비에 나와서 떠먹을수 있게 하였네요~맛 오뎅국맛입니다. 양상추와 양배추, 양파등이 섞인 야채 샐러드가 나오고요. 락교, 단무지, 생강절임등이 나왔는데 생강절임이 좀 향이 강하네요. 콘샐러드도 나오고요. 새우튀김 하나씩 두개가 나오고요~ 이것이 제가 주문한 A세트입니다. 롤은 좀 아니였어요ㅠㅠ 이건 아들아이가 주문한 B세트입니다. 롤은 아예 안먹고 남겼고 전체적으로 달고 부담스러웠고, 밥알은 단단했습니다. 배달해서 먹었을땐 맛있게 먹었었는데.....아마이 스시를 맛보고 자꾸 비교..

지인과 함께 점심을 먹게 되었어요~ 스시 아마이 초밥이 속이 편하고 맛있다고 하시기에 점심메뉴로 결정했습니다. 보시다시피 많은 메뉴가 있지만 단호히 런치 초밥을 선택했지요~^^ 사진엔 엄청 코보이지만 밥공기만한 작은 그릇에 우동을 조금 주고, 미소된장으로 끓인 된장국이 나옵..

지인과 함께 카페에 들렀는데 꽃차를 팔더라구요~ 각종 꽃차가 유리병에 들어있는데 꼭 마시지 않아도 포장된 것만 봐도 이뻐서 장식용으로라도 사고 싶더라구요~ 꽃마다 효능도 다양하고 몸에 좋다고 하네요~ 따뜻한 물에 동동 띄워두면 활짝 피어나며 은은한 꽃향까지 피어오르면 정..

충북대 충문에 있는 삼겹살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학교근처라 저럼하면서도 맛있는 집이 제법 많아요 볏짚삼겹살, 그린삼겹살, 양념삼겹살 세종류가 있는데 점심엔 그린 삼겹살만 된다고 하네요~이것이 그린 삼겹살입니다. 계란찜도 나오구요 파절이, 된장찌개 또는 김치찌..